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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

한경 테셋 용어, TESAT 독학, 경제용어

by 회짱조아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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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러플위칭데이(Quadruple Witching Day)=주가지수 선물·주가지수 옵션·개별주식 선물·개별주식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날이다. 이날은 주가가 막판에 요동칠 때가 많아 마녀(파생상품)가 심술을 부린다는 뜻으로 ‘네 마녀의 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캐리 트레이드(Carry Trade)=원래는 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자금을 차입한 후 보다 수익성 높은 주식에 투자해 차입비용을 상환하고도 추가 수익을 실현하는 투자 행위를 말하는 용어로 사용됐다. 그리고 저금리 국가의 자금을 빌려(캐리) 고금리 국가의 자산에 투자하는(트레이드) 것을 뜻하기도 한다.

 

달러인덱스(U.S. Dollar Index)=유로, 일본 엔, 영국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 등 경제 규모가 크거나 통화 가치가 안정적인 6개국 통화를 기준으로 미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달러인덱스가 상승하면 미국 달러화 가치가 오른다는 뜻이다.

 

사이드카(Sidecar)=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유가증권시장), 6%(코스닥시장) 이상 급등 혹은 급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식시장의 선물 및 현물 매매를 5분간 중단시키는 조치다.

 

스크루플레이션(Screwflation)=물가 상승과 실질임금 감소 등으로 중산층의 가처분 소득이 줄어드는 현상을 말한다. 돌려 조인다는 뜻의 ‘스크루(screw)’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한 말이다.

 

국민총소득(GNI: Gross National Income)=일정 기간 한 나라 국민이 소유하고 있는 생산요소를 국내외에 제공한 대가로 벌어들이는 소득의 합계다. GNI는 국내총생산(GDP)에서 교역 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무역손익과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의 합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3만5000달러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3만1880달러에 비해 3120달러(9.8%)가량 불어난 것은 물론 역대 최대치다.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Comprehensive and Progressive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일본,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등 태평양 연안 11개국이 가입한 다자 간 자유무역협정(FTA)이다. 2018년 12월 30일 발효됐다. 중국과 대만은 지난해 가입 의사를 밝혔다. 한국도 지난해 12월 CPTPP 가입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PB(Private Brand)=대형마트, 백화점, 슈퍼마켓 등 유통업체들의 자체브랜드 상품을 뜻한다. 제조업체에 생산을 위탁한 뒤 유통업체의 상표를 붙여 내놓는다. 해당 유통업체에서만 판매하는 게 특징이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금융기관이 사회간접자본 시설을 비롯한 대형 건설 개발 사업을 추진하려는 사업주의 신용이나 물적 담보가 아닌 프로젝트 자체의 경제성 혹은 미래 수익성에 근거하여 대출해주는 금융기법이다.

 

레버리지(Leverage)=레버리지는 “지렛대”라는 의미다. 모자란 돈을 빌려서 투자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투자 방법을 일컫는 것으로 차입금 등 타인자본을 지렛대 삼아 자기자본 이익률을 높이는 것을 레버리지 효과 또는 지렛대 효과라고 한다.

한국은행 현재 기준금리(Base Rate)=한국은행은 지난달 25일(목)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11월 기준금리를 현행 연 0.75%에서 연 1.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3월부터 이어진 ‘연 0%대 기준금리 시대’가 1년 8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스펜데믹(Spendemic)=‘소비(spend)’와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pandemic)’을 합친 용어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자 여행과 외식 관련 소비가 줄어든 반면 배달 음식 주문 횟수가 늘어나는 것처럼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나타나는 특정 부문의 소비가 급증하는 현상을 뜻한다.

 

나이키 커브(Nike Curve)=단기간에 급속히 침체했던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하는 모습을 빗댄 용어다. 스포츠 용품업체 나이키의 로고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인리히의 법칙(Heinrich’s law)=1930년대 초 미국 보험회사에 근무하던 하인리히(H.W.Heinrich)가 주창한 법칙이다. 대형사고 1건이 발생하기 전에 같은 요인으로 비슷한 29건의 경미한 사고가 있었고, 경미한 사고 이전에는 같은 원인에서 비롯된 사소한 증상이 300건이나 있었다는 것이다.

 

프롭테크(Proptech)=부동산 자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기술(IT)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를 말한다. 2000년대 등장한 인터넷 부동산 시세조회·중개 서비스에서 기술적으로 더 나아갔다. 부동산 중개, 3차원(3D) 공간 설계, 부동산 크라우드 펀딩,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건물관리 등이 프롭테크에 해당한다.

 

선벨트(Sun Belt)=미국의 텍사스·테네시·앨라배마·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주(州)로 이어지는 남동부는 일조량이 많아 선벨트로 불린다.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제2공장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낙점하면서 선벨트 지역이 글로벌 전자·자동차 기업의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선벨트는 기업에 낮은 전기요금과 파격적인 세금 감면, 유연한 고용환경 등으로 입지 1순위로 꼽힌다.

 

네오뱅크(Neo Bank)= 오프라인 지점 없이 비대면 방식인 모바일이나 인터넷만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을 의미한다. 디지털이나 소셜네트워크 등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접근 방식을 넓힌 인터넷 은행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가 대표적이다.

 

슈바베 지수(Schwabe Index)=가계의 총소비지출에서 전·월세 비용이나 주택 관련 대출 상환금, 세금, 보험 등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뜻한다.

 

베어 마켓(Bear Market)과 불 마켓(Bull Market)=’베어 마켓’은 주가를 비롯한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거나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약세장을 뜻하는 말로, 하락장을 ‘곰’에 비유한 말이다. 즉, 베어 마켓은 곰처럼 매우 느린 ‘거래가 부진한 약세 시장’을 의미한다. 반대로 장기간에 걸친 주가 상승이나 강세장은 ‘불 마켓’이라고 하며 ‘황소’에 비유한다.

출처: 한국경제 테셋 http://www.tesat.or.kr/bbs.frm.list/tesat_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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