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용어) D/O, 화물인도지시서, 발행시점, 프리타임, DEM, DET, 스토리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D/O 화물인도지시서 그리고 프리타임 확인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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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물인도지시서(Delivery Order)란?

물품 보관자에게 물품 증권의 정당한 소지인에게 물품이 인도될 수 있게 하는 지시서 입니다.

이는 선박회사나 그의 대리인이 선장에 대해 해당 물품의 인도를 지시하는 증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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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물인도지시서 발행 시점

화물인도지시서는 선화증권의 소지인이 선박이 도착하는 항구에서

운송인 또는 대리인에게 이를 제시하고 화물의 인도를 청구할 때 발행됩니다.

그 후 화물의 인도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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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인도지시서를 발행하는 것은 일반적인 사항이며,

이를 발행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는 물품을 인도하는 창고나 터미널에서 부담하게 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화물인도지시서 발급에는 일정한 발급료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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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 요렇게 생긴 서류에요!!!

요기 보시면 D/O CHARGE 붙은거 보이시죠?

핸들링차지는 다음에 알려드릴게용 :)

서류 내에서 컨테이너 번호, 프리타임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보통 수입진행시에 포워더측에서 B/L번호를 불러주고 프리타임 확인을 요청하는데요

D/O가 나오게 된다면 #프리타임확인 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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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ree Time이란?

프리타임이란 선적시 사용되는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디머러지, 디텐션, 스토리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무료 기간을 말합니다!

무료 기간으로 본선에서 양하된 화물을 CFS나 CY에 보관료 없이 장치할 수 있는 일정한 허용 기간입니다.

보통 선적지 또는 도착지의 각 선사나 국가별 특이사항에 따라 일수가 다르게 적용되므로

사전에 포워더 또는 선사를 통해 확인하여 필요시 미리 연장 요청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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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각 양하지의 터미널 사정을 감안하여 각 각의 사정에 맞는 일정한 기간을 정해두고 있습니다.

보통 선사마다 기본으로 주는 프리타임과 연장가능여부나 추가발생비용 등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위험물일 경우 빨리 반출을 해야하거나 디머러지나 디텐션 중에 하나만 적용되는 경우라던가 요렇게 있습니다

따라서, 포워더에 물어보거나 D/O 수령 시에

반드시

디머러지, 디텐션, 스토리지 각각 프리타임을 잘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보통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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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디머러지 (Demurrage, DEM)

컨테이너 반출 지체료

CY 내에서 컨테이너 보관이 되어있을 때 발생한 비용

선사에서 CY에 무상으로 보관할수 있는 기일(=프리타임)을 초과한 경우에 선사에서 추가로 비용을 청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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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에서는 컨테이너 회전율을 높여야 이익을 보는 구조인데

DEM, DET이 길어지다 보면 회전율이 낮아져서 발생되는 손실이 크기 때문에 이런 비용들을 징수합니다.

보통 수입지 항구에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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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디텐션 (Detention, DET)

컨테이너 반납 지체료

CY 밖에서 컨테이너 반출을 하고 재반입할 때 발생하는 비용

CY에서 컨테이너를 픽업하여 각자의 작업지(공장 또는 하역지)에 제품을 싣거나 내린후

다시 CY에 컨테이너를 반납해야 하는데, 이 기일(=프리타임)을 초과한 경우 선사에서 추가로 비용을 청구하는 것

수입지, 수출지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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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물연대파업으로 인해 DET가 발생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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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토리지 (Storage)

항만(부산항, 인천항 등)에서 부과하는 터미널 사용 비용

선사마다 컨테이너를 보관하는 장소가 있는데, 주어진 기간 내에 컨테이너를 반출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보관료

선사가 터미널과 계약할때 스토리지비용까지 체결한 경우 스토리지 발생이 하지않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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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지 배워보았어요

다음에는 또 다른 내용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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